단열성능 4배 이상 높였다 이건 알루미늄 창호 '불티'

양연호 기자(yeonho8902@mk.co.kr) 2023. 7. 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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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급증에 신제품 곧 출시

프리미엄 시스템 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대표 최규환)가 일반 복층 유리보다 단열성능이 4배 이상 우수한 고기능 고단열 창호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친환경성과 에너지 절감, 단열에 관한 독보적인 기술을 창호에 도입해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극단적인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건창호는 자사의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에 대한 수요가 높아 기존보다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대면적 고성능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를 올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건창호의 고성능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는 안정된 구조성능과 기밀성능을 바탕으로 단열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인 게 특징이다. 창을 통해 냉기가 손실되는 것을 막고, 외부 열을 차단해 냉방 효율을 높인다. 인천국제공항, 국립중앙박물관 등의 공공시설과 공동주택, 기업 빌딩 등 국내 초대형·대규모 건축물 다수에 이건창호의 이 제품이 적용됐다.

대표 제품인 '패시브 시리즈(ESS 250 LS)'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열관류율을 실현시킨 고성능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다.

혹독한 기후변화에도 프레임의 휨이나 변형이 없는 강한 내구성과 구조성능과 복원력과 밀폐성이 뛰어난 특수 개스킷을 적용해 방음효과도 극대화했다. 이건창호의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는 단창으로도 이중창급 성능을 나타내 쾌적한 공간 조성에 탁월하다는 평가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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