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농어촌공사 지사장과 도척저수지 긴급 현장점검

광주=손대선 기자 2023. 7. 26. 17: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세환 광주시장과 신경삼 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장은 26일 도척저수지를 방문해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양 기관은 이와 함께 관내 저수지 9개소에 대해 저수지 제체·여수토·방수로·통관·주변 환경정비의 적정성 등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경삼 지사장은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빠르게 대응하고 직원들의 안전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집중 호우 후 제방 유실 여부 등 살펴
방세환 광주시장이 26일 도척저수지를 찾아 제방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광주시
[서울경제]

방세환 광주시장과 신경삼 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장은 26일 도척저수지를 방문해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농업생산기반시설인 도척저수지는 7월 들어 폭우가 계속되면서 꼼꼼한 관리가 필요한 상태다.

방 시장과 신 지사장은 현장에서 제방 유실 여부 등을 확인하고 앞으로 예상되는 태풍에 대비한 조치를 지시했다.

양 기관은 이와 함께 관내 저수지 9개소에 대해 저수지 제체·여수토·방수로·통관·주변 환경정비의 적정성 등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경삼 지사장은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빠르게 대응하고 직원들의 안전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저수지 예찰 활동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라며 “비상 시 주민대피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