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의원 연구단체, 지방보조금 개선 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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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의회는 의원 연구단체인 '지방재정연구포럼'이 26일 남구 지방보조금 활용실태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덕종 대표의원은 "지방보조금이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연구용역을 발주하게 됐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남구의 지방보조금 재정을 꼼꼼하게 뜯어보고 연구 결과를 의원들의 재정 전문성을 고취하는데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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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의회는 의원 연구단체인 '지방재정연구포럼'이 26일 남구 지방보조금 활용실태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구의회 상황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는 지방재정연구포럼 대표의원인 최덕종 의원을 비롯해 소속 의원인 임금택·김예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연구 책임자인 지방자치의정연구원 최민수 교수와 윤진훈 박사로부터 과제 추진계획을 듣고 연구주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구 지방보조금 사업의 기능 강화와 재정 건전성 제고를 목표로 오는 10월 말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지방재정연구포럼은 남구 지방보조금 관리체계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중간보고회, 연구진과의 세미나를 거쳐 적용 가능한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최덕종 대표의원은 "지방보조금이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연구용역을 발주하게 됐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남구의 지방보조금 재정을 꼼꼼하게 뜯어보고 연구 결과를 의원들의 재정 전문성을 고취하는데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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