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압록 참게·은어거리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곡성군이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의 일환으로 오곡면 압록리 일원 1.6km에 압록참게·은어거리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올해 압록 참게·은어거리의 활성화를 위해 5천700만 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추가로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곡성군이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의 일환으로 오곡면 압록리 일원 1.6km에 압록참게·은어거리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올해 압록 참게·은어거리의 활성화를 위해 5천700만 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추가로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남도음식거리는 관광산업에 큰 파급효과를 줄 수 있는 남도 음식을 특화하고 관광 인프라 구축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 음식을 대표할 수 있는 식당이 밀집돼 있거나 음식거리 조성 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지역이 선정된다.
압록 참게·은어거리에는 음식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안내 표지판, 참게·은어 상징 조형물 등이 설치됐다. 또한 관광객에게 먹거리, 볼거리 등과 함께 잠시 쉴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써 거리공원도 조성됐다.
군은 지역 축제와 연계해 '남도 음식거리 방문의 달'을 운영하며 관광객들에게 곡성군의 대표음식과 남도음식거리를 널리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곡성군 관계자는“지역 특성을 반영한 압록 참게·은어거리를 관광객에게 알리고,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주변 관광지를 홍보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전벨트 잘못 맨 '손님'…걸려서 넘어지면 '기사 잘못'? [기가車]
- 이혼 후 '위자료·양육비' 안준 아버지…"어머니 한 풀고 싶어요"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5일,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 20대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반도체 팹리스 파두, 3분기 매출 100억 영업손실 305억
- 삼성전자 노사, '2023·2024년 임협' 잠정합의…"약 10개월 만"
- [포토] '술타기' 처벌하는 '김호중 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