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품절녀 됐다…"지난달 일본인 남성과 결혼" 깜짝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강한나가 일본인 남성과의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25일 강한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항상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6월 일본인 남성과 결혼을 했다"라고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방송인 강한나가 일본인 남성과의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25일 강한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항상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6월 일본인 남성과 결혼을 했다"라고 알렸다.
강한나는 "결혼 후 친정엄마에게 이런 메시지를 받았다. '문화는 달라도 사랑의 본질은 전 세계 어디든 똑같다. 생이 끝나는 날까지 서로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을 하기를 바란다. 많은 시간을 들여 맺어진 인연이니 많은 사랑을 쏟으면서 행복하길 바란다. 신이 영원히 두 사람을 지켜주길 매일 기도한다'라고. 엄마도 기뻐해 주시고 우리를 진심으로 믿어줘서 너무 기쁘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앞으로 진짜 사랑을 알려준 남편과 함께 인생을 걸어가고자 한다. 그리고 앞으로 변함없이 일본에서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6일에도 강한나는 "많은 축하 메시지를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이 이렇게 기뻐해 주시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꿈만 보고 일본에 온 12년 전의 나를 되돌아보면 모두 행복하게 되기 위한 길이었다고 생각한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한 사람 한 사람 여러분을 진심으로 사랑한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진심으로 사랑한다"라고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강한나는 2007년 일본 웨더뉴스 기상캐스터(진행자)로 활동했다. 한국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진행자 등으로 활동했다.
khj8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