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버스, 첫 메타 커뮤니티 ‘스페이스’ 내달 1일 첫선

김정유 2023. 7. 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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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078340)는 메타버스 자회사 컴투버스가 자사 메타버스 '컴투버스'의 첫 번째 공간인 '스페이스'(SPAXE)를 다음달 1일 정식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페이스'는 메타 커뮤니티 공간으로, 직장 관련 업무부터 개인간 커뮤니티까지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컴투버스는 이번 메타 커뮤니티 공간 스페이스를 시작으로 컨벤션 센터, 파트너사들의 커머셜 서비스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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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컴투스(078340)는 메타버스 자회사 컴투버스가 자사 메타버스 ‘컴투버스’의 첫 번째 공간인 ‘스페이스’(SPAXE)를 다음달 1일 정식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페이스’는 메타 커뮤니티 공간으로, 직장 관련 업무부터 개인간 커뮤니티까지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해당 공간은 기업과 개인 회원 모두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입장과 동시에 음성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며 스몰톡, 음성 메모, 보드 등 여러 유용한 기능으로 그룹 내 멤버와 소통할 수 있다.

또한 화상 및 음성 대화, 인공지능(AI) 회의록, 화면 공유 등 업무 및 커뮤니티 활동 전반에 필요한 협업툴이 구비된 ‘커넥팅룸’도 제공된다.

컴투버스 접속 후 아바타가 위치하게 될 메타버스 내 실제 ‘광장’의 모습을 담은 이미지도 공개됐다. 광장엔 여러 기업의 건물과 기능 등이 밀집돼 있고 다른 이용자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광장에서 ‘스페이스’ 건물로 이동해 다양한 메타 커뮤니티 기능을 이용하게 된다.

컴투버스는 이번 메타 커뮤니티 공간 스페이스를 시작으로 컨벤션 센터, 파트너사들의 커머셜 서비스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정식 론칭 이후 한달간 그룹에 속한 멤버 또는 게스트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커넥팅룸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오는 31일까지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커넥팅룸 추가 한달 무료 이용권을 지급한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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