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70세 이상 우대 '孝사랑' 업소 106곳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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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노인 우대 업소인 '효(孝) 사랑' 참여 업소 106곳을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구는 이날 성남동 궁중삼계탕에서 효(孝)사랑 업소 현판식을 열었다.
효(孝)사랑 업소는 만 70세 이상에게 음식 가격의 5~10%, 서비스 이용료의 5~30% 할인해 주는 노인 우대 업소를 의미한다.
중구는 노인을 우대하고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월 효(孝)사랑 업소를 공개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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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가 노인 우대 업소인 '효(孝) 사랑' 참여 업소 106곳을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구는 이날 성남동 궁중삼계탕에서 효(孝)사랑 업소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명화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중구지부장, 이영순 대한미용사회 울산중구지회장, 최병규 한국이용사회 울산중구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효(孝)사랑 업소는 만 70세 이상에게 음식 가격의 5~10%, 서비스 이용료의 5~30% 할인해 주는 노인 우대 업소를 의미한다.
중구는 노인을 우대하고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월 효(孝)사랑 업소를 공개 모집했다.
이어서 심사를 거쳐 일반음식점 38곳과 미용업 57곳, 이용업 8곳, 목욕장업 3곳 등 총 106곳을 효(孝)사랑업소로 지정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효(孝)사랑 업소를 적극 발굴·관리해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외식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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