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군단, 27일 소형 무인기 침투 대비 합동방공훈련

서백 기자 2023. 7. 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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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 2군단은 오는 27일 강원도 춘천, 화천, 철원 일대에서 합참 주관의 적 소형 무인기 침투 대비 합동방공훈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군단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가상적기가 비행하고, 방공무기·헬기 등 지상과 공중의 감시·타격 자산이 통합 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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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 화천, 철원 일대 실시


사진은 사자여단의 훈련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11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육군 제 2군단은 오는 27일 강원도 춘천, 화천, 철원 일대에서 합참 주관의 적 소형 무인기 침투 대비 합동방공훈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군단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가상적기가 비행하고, 방공무기·헬기 등 지상과 공중의 감시·타격 자산이 통합 운용된다.

훈련 참가부대들은 실전적이면서도 안전한 훈련을 위해 필요한 제반 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2군단 부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군의 무인기와 헬기 등이 해당 훈련 지역 상공에 투입되는 만큼 주민들께서 놀라지 마시기를 바라며, 실전적인 훈련을 통한 군의 결전태세 확립을 위해 헬기 소음 등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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