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대왕 애민정신 돌아본다"…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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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이 26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된 '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은 매년 해양역사·문화·관광 분야 석학들이 참석해 문무대왕과 신라의 해양개척 정신을 되돌아보고, 경주의 해양관광발전 방안을 논의 및 발굴하고 있다.
김성학 부시장은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룬 문무대왕이 남긴 호국·애민·해양 개척이라는 위대한 가치를 바탕으로 경주와 대한민국의 큰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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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학 부시장 "호국·애민·해양개척의 위대한 가치 계승"
'2023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이 26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경주시와 경북도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신라역사 및 해양 분야 석학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김성학 부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윤학배 전 해수부 차관이 '바다에서 만나는 문무대왕'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어 이영찬 동국대 교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현대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문무대왕 콘텐츠 개발 방식을 소개했다.
이홍천 매니페스토 정책연구소 소장을 좌장으로 펼쳐진 종합토론에서는 문무대왕과 경주 바다의 가치를 글로벌 트렌드와 미래지향적인 관점으로 재조명하고 다양한 활용 전략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열린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식에서는 △유승협 기상청 과장 △㈜오트로닉스 △박경애 서울대 교수가 본상을 수상했고 윤승태 경북대 조교수가 특별상을 받았다.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된 '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은 매년 해양역사·문화·관광 분야 석학들이 참석해 문무대왕과 신라의 해양개척 정신을 되돌아보고, 경주의 해양관광발전 방안을 논의 및 발굴하고 있다.
김성학 부시장은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룬 문무대왕이 남긴 호국·애민·해양 개척이라는 위대한 가치를 바탕으로 경주와 대한민국의 큰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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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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