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녹위 '탄소중립·녹색성장 이행점검단' 위촉…추진실적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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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26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김상협 공동위원장 주재로 '탄소중립·녹색성장 이행점검단'(점검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점검단은 탄녹위 민간위원(33명) 및 전문위원(20명) 외에 청년·미래세대,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20명)가 참여하며 내년 2월까지 약 8개월간 2022년 온실가스 감축 이행실적과 기본계획에 제시된 전체 단위과제(82개)의 올해 추진실적을 점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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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26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김상협 공동위원장 주재로 '탄소중립·녹색성장 이행점검단'(점검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점검단은 탄녹위 민간위원(33명) 및 전문위원(20명) 외에 청년·미래세대,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20명)가 참여하며 내년 2월까지 약 8개월간 2022년 온실가스 감축 이행실적과 기본계획에 제시된 전체 단위과제(82개)의 올해 추진실적을 점검하게 된다.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점검단 내에 현 탄녹위 분과위 체계에 바탕을 둔 4개 '분야별 점검팀'과 점검팀 간 조정 기능 등을 수행하는 '총괄·조정팀'을 구성·운영하고, 탄녹위 사무처는 점검단의 원활한 활동을 돕는 이행점검 지원반을 통해 실무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협 공동위원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개인이 아닌 공동의 문제이고 현재와 미래가 복합된 만큼 기후변화의 영향이 큰 이해관계자와 다양한 세대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점검단이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을 꼼꼼히 살피고 건설적인 제언을 가감 없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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