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 팬카페, 수해복구 현장서 봉사…금잔디 어머니도 참여

황미현 기자 2023. 7. 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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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금잔디 팬카페 '잔디랑'이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선한 영향력에 앞장섰다.

금잔디 팬카페 '잔디랑'은 26일 경북 문경시를 찾아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들에게 가슴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금잔디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날 수해 복구 현장에서는 '잔디랑' 회원들과 경북 문경시 바르게청년회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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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잔디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금잔디 팬카페 '잔디랑'이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선한 영향력에 앞장섰다.

금잔디 팬카페 '잔디랑'은 26일 경북 문경시를 찾아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들에게 가슴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금잔디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날 수해 복구 현장에서는 '잔디랑' 회원들과 경북 문경시 바르게청년회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금잔디 팬카페 '잔디랑' 회원들은 피해를 입은 과수원과 밭을 찾아 쓰레기 줍기부터 삽질 등 수해로 엉망이 된 곳의 복구를 위해 직접 나섰다. 또 이번 봉사를 위해 서울부터 안양, 대전, 춘천 등 전국의 '잔디랑' 회원들이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더하기도 했다.

특히 금잔디 친모도 봉사 현장을 방문, 복구에 힘썼다. 팬들의 선한 행보 아래 금잔디는 '드림콘서트 트롯'과 TV CHOSUN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여러 무대와 방송으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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