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서 돈사 불…돼지 1천160마리 폐사

김동민 2023. 7. 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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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돈사 화재 [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6일 오후 2시 35분께 경남 합천군 묘산면 한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돈사 1천700㎡가 불에 탔고, 돼지 1천160마리가 폐사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길은 화재 발생 50여분 만인 오후 3시 26분께 잡혔다.

소방은 경찰과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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