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 ‘노관규의 생태도시 실험, 대한민국을 흔들다’ 특강

윤준호 2023. 7. 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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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25일 지역과 대학 동반성장 모델 벤치마킹을 위해 순천대학교를 방문한 전호환 동명대학교 총장과 교직원 앞에서 특강을 가졌다.

26일 전라남도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양 대학 간 교류를 기념하고 최근 정원박람회의 대성공으로 중소도시의 표준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순천시의 변화에 대한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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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 순천대와 부산 동명대 교직원 앞에서 강의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25일 지역과 대학 동반성장 모델 벤치마킹을 위해 순천대학교를 방문한 전호환 동명대학교 총장과 교직원 앞에서 특강을 가졌다.

26일 전라남도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양 대학 간 교류를 기념하고 최근 정원박람회의 대성공으로 중소도시의 표준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순천시의 변화에 대한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25일 순천대를 방문한 동명대 교직원 앞에서 정원박람회 성공 비결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시]

전호환 동명대 총장은 “순천대와 동명대의 교류를 계기로 지방 시대를 마련해 나가는 협력적인 관계가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전국 도시의 이정표로 급부상한 순천에서 많은 것을 배워 가겠다”라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박람회를 계기로 대한민국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순천의 저력을 보여주게 되어 기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수도권 일극체제의 대안으로 남해안벨트의 가능성과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와 순천대는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에 이어 10월에 있을 본지정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순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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