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우주과학열차' 인기...엿새 만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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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은 '우주과학열차-누리호 과학자와 함께 나로우주센터 1박2일 견학' 프로그램의 예약 접수가 엿새 만에 조기 마감됐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19일 전라남도 고흥군과 '우주과학열차 누리호 과학자와 함께 나로우주센터 1박2일 견학'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참가자들은 나로우주센터 관광과 함께 선택한 코스별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고흥우주천문과학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녹동항 드론 쇼 등 총 4개 여행코스(1박 2일)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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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출시…내달 12·19일 서울역 출발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코레일관광개발은 ‘우주과학열차-누리호 과학자와 함께 나로우주센터 1박2일 견학’ 프로그램의 예약 접수가 엿새 만에 조기 마감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운영한 임시열차 상품 중 가장 빨리 완판 됐다.
앞서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19일 전라남도 고흥군과 ‘우주과학열차 누리호 과학자와 함께 나로우주센터 1박2일 견학’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우주과학열차’는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우주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지원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열차 내 이벤트를 지원하게 된다.
이 열차는 내달 12일과 19일 서울역을 출발해 각각 200명씩, 총400명이 탑승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나로우주센터 관광과 함께 선택한 코스별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고흥우주천문과학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녹동항 드론 쇼 등 총 4개 여행코스(1박 2일)로 참가하게 된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우주과학열차에 특별한 가치가 있는 여행을 만들기 위해 우주과학열차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우주과학 호기심을 채우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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