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 김성균, 사이버수사대 형사로 변신…"현실적 소재 신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타겟'이 중고거래라는 현실적인 소재와 일상 속의 서스펜스 그리고 신혜선, 김성균, 강태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고거래라는 현실적인 소재와 일상 속의 서스펜스 그리고 신혜선, 김성균, 강태오의 몰입도 높은 연기로 관객들에게 스릴러 장르의 매력을 선사할 영화 '타겟'은 8월 30일 개봉 예정으로, 2023년 극장가 여름 영화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부터 ‘이웃사람’ ‘한산: 용의 출현’,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열혈사제’ ‘신성한, 이혼’, 넷플릭스 시리즈 ‘D.P.’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캐릭터 변신으로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배우 김성균. 공개를 앞두고 있는 시리즈 ‘D.P.2’ ‘무빙’에서의 활약까지 예고해 올여름 그의 탄탄한 연기력이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김성균은 이번 영화 ‘타겟’에서 역시 안정적이면서 섬세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다. 김성균이 연기한 주형사는 사이버수사대 소속 형사로 매일 수백 건씩 밀려 들어오는 보이스 피싱, 인터넷 사기 등 각종 사이버 범죄 사건들을 일상적으로 처리하면서 자신이 맡은 바 업무를 처리하는 인물이다. 그러나 중고거래 사기를 당한 수현의 사건을 수사하면서, 사건의 단계에 따라 점차 변화를 겪게 된다. 단순 사기 범죄라고 생각했지만, 점점 치밀한 범죄 수법의 심각성을 깨닫고 단서 하나 없는 악조건 속에서도 끝까지 추적하면서 범죄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집념의 형사다. 김성균은 평범한 형사에서 수현의 사건으로 인해 흔들리고, 점차 변화되어가는 캐릭터의 미묘한 변곡점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완성해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중고거래라는 현실적인 소재와 일상 속의 서스펜스 그리고 신혜선, 김성균, 강태오의 몰입도 높은 연기로 관객들에게 스릴러 장르의 매력을 선사할 영화 ‘타겟’은 8월 30일 개봉 예정으로, 2023년 극장가 여름 영화의 대미를 장식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교사는 예비 살인자” 윤건영 충북교육감 발언 일파만파
- 서울~대전 27분, 2년 뒤 초고속 이동시대 열린다 [미래기술25]
- 여중생들이 이틀에 걸쳐 집단폭행...영상 유포까지
- 소아과 문 닫게 한 엄마…뿔난 의사회 ‘아동학대’ 고발키로
- “죽기 싫으면 따라와” 한밤중 아파트서 성폭행 시도한 30대
- "5억 로또 청약" 한강조망 '호반써밋 에이디션' 1순위 경쟁률 163대 1
- 배우 심양홍 "파킨슨병 투병…지팡이 짚고 다녀"
- “베풀고 살아가자” 말하던 50대 엄마…5명 살리고 하늘로
- 신림 흉기난동범 “남들보다 키 작아 열등감 느껴”
- 태백서 수미터 거대 뱀 목격담..."구렁이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