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수해주민 긴급 복지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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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 중인 수해민들이 모두 귀가할때까지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위기가정에 긴급복지지원을 펴기로 했다.
청주시는 마을복지회관과 학교, 경로당 등 일시대피시설 12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수해민들이 96명이라며 이들이 모두 귀가할때까지 임시시설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청주시는 수해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지원을 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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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 중인 수해민들이 모두 귀가할때까지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위기가정에 긴급복지지원을 펴기로 했다.
청주시는 마을복지회관과 학교, 경로당 등 일시대피시설 12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수해민들이 96명이라며 이들이 모두 귀가할때까지 임시시설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침수주택 도배와 장판 교체를 위해 16개 팀을 운영하고 기탁된 1억 5천만 원 상당의 밥솥과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 등 가전제품도 지원하기로 했다.
청주시에는 지금까지 52개 기관,단체, 업체 등에서 17억 원 상당의 구호금과 물품이 기탁됐다.
이와함께 청주시는 수해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지원을 펴기로 했다.
시는 침수 주택·건물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가구에는 긴급주거지원을 실시하고 휴업과 사업장 피해 등으로 실질적인 영업이 곤란하게 된 경우에는 긴급생계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거지원 금액은 1~2인 가구는 29만 9100원, 5~6인 가구는 57만 4200원이고 생계지원금은 1인가구 62만 3300원, 2인 가구 103만 6800원에서 6인 가구 216만 8300원 등을 차등 지급한다.
또 긴급복지 대상자가 입원 치료를 받으면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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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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