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중기부 출범 6년, 韓 경제 과반 담당할 때까지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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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기부 출범 6주년을 기념해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이 우리 경제의 50+(중소기업 수출·매출 비중 국내 50% 이상)를 담당하는 그날까지 중소벤처기업부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7살에 막 접어든 작은 거인이 70년 이상 역사를 가진 부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700여만 중소·벤처·소상공인이 하나돼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가치를 만들겠다"며 "중소벤처기업부의 미래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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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기부 출범 6주년을 기념해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이 우리 경제의 50+(중소기업 수출·매출 비중 국내 50% 이상)를 담당하는 그날까지 중소벤처기업부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작년 이맘때 기업인 출신 최초의 장관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던 기억이 난다"며 "지난 1년 동안 본부·지방청 및 산하 공공기관까지 '핵심미션제'를 새롭게 도입해 비전과 미션을 공유했고 원팀으로 함께 정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 장관은 "노력의 결과로 중소벤처기업들의 숙원과제인 '납품대금 연동제'와 '복수의결권' 법제화하고 '대한민국 동행축제'는 매출 3조원의 쾌거를 올렸다"며 "따뜻한 기적을 만들어 낸 '이태원 살리기 프로젝트'도 진행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무명의 수출용사,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 코로나19 이후 회복을 넘어 육성과 글로벌화 추진에 있어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내일은 7년 차의 시작이다. 기업에 비유하면 창업기를 지나 성장의 모멘텀을 가질 수 있는지 결정하는 시기"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중기부는 혁신기업과 같은 도전과 혁신의 정신을 발휘해 중소벤처기업이 세계시장을 호령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소상공인 지원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장관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경제에 선제 대응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겠다"며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디지털 전환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7살에 막 접어든 작은 거인이 70년 이상 역사를 가진 부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700여만 중소·벤처·소상공인이 하나돼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가치를 만들겠다"며 "중소벤처기업부의 미래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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