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수해 골프' 홍준표 징계 수위 논의

[5시뉴스]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가 오늘 오후 회의를 열고, '수해 골프'로 논란을 빚은 홍준표 대구시장의 징계 수위를 논의합니다.

주말에 골프를 친 게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던 홍 시장은, 당이 징계 논의에 착수하자 사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내에서 중징계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홍 시장의 공개 사과와 수해 봉사활동 등이 징계 수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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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07853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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