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선행 베푸는 소상공인 지원 2배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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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무료 미용, 배식 등 선행을 베푸는 소상공인을 매월 선정해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 'U+착한가게 캠페인'의 지원 규모와 혜택을 2배 늘린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매월 가게 2곳을 선정해 지원해온 LG유플러스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4~5곳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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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총 35곳 뽑아 상금 200만원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무료 미용, 배식 등 선행을 베푸는 소상공인을 매월 선정해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 ‘U+착한가게 캠페인’의 지원 규모와 혜택을 2배 늘린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21년 9월 처음 시행된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도 선행을 이어가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까지 매월 가게 2곳을 선정해 지원해온 LG유플러스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4~5곳을 지원할 방침이다.
실제로 최근 어려운 이웃에 반찬을 나누고, 독거노인에 무료로 식사를 지원하는 등 선행을 베푼 경기 부천시의 ‘중화요리 첸’, 전북 군산시 ‘홍찬’, 부산 ‘아빠의손맛’ ‘더짱터 본점’, 대전 ‘햇잎갈비 중리점’ 등 식당 5곳이 U+착한가게로 신규 선정됐다.
지원 혜택도 확대됐다. LG유플러스는 올해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세무·노무 컨설팅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기존 혜택이었던 △상금 200만 원) △가게 통신비 3년 무상 제공 △LG전자 가전제품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뷰’를 통한 마케팅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LG유플러스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U+착한가게 총 35곳을 선정,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U+착한가게 20호점으로 뽑힌 경기 용인시 ‘코코카페’의 윤혜정 대표는 "LG유플러스의 지원 덕에 지역 주민들에게 칭찬도 많이 받고, 나눔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소회를 전했다. 윤 대표는 약 10년간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 브런치 세트를 제공했다.
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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