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이국주, 연인 갈라놓기…심박수 측정기 재등장

[서울=뉴시스] tvN '코미디빅리그'. 23.07.26. (사진=tvN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코빅'에 심박수 측정기가 다시 등장한다.

26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2023년 3쿼터 3라운드가 공개된다.

지난 쿼터 '갈라 쇼(SHOW)' 이국주가 매력적인 이성을 본 관객의 심박수를 측정해 연인 사이를 훼방 놓은 한편, 이날 방송에도 예상치 못한 인물이 등장해 무대에 오른 남성 관객의 심박수를 오르게 한다.

지난주 '갈라 쇼'와 함께 공동 1위에 오른 '어서 와, 우리 고을은 처음이지?'에서 문세윤은 춘향을, 황제성은 사또를 맡는 등 희극인들의 향상된 연기가 펼쳐진다. 또 '양아치가 사랑할 때' 홍윤화, 이은지는 기싸움으로 웃음을 안기고 '나의 장사일지'에서는 박경호가 공감을 자아내는 피시방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다.

'악귀'에서는 퇴마사 이용진과 악귀에 씌인 남호연의 케미가 돋보인다. 첫 순위권에 진입한 '공동경비구역 JSA' 코너는 이진호의 즉석 연기와 김용명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술꾼 동네 여자들', '에바랜드' 등 다양한 코너가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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