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두, 공모가 3만1000원 확정…27~28일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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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파두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인 3만1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24-25일 진행한 파두의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총 1082개 기관이 참여해 36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파두는 오는 27-28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후 다음 달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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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파두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인 3만1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24-25일 진행한 파두의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총 1082개 기관이 참여해 36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격을 제시한 기관투자자 대부분(84.4%)이 공모가 상단 혹은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했다.
남이현·이지효 파두 대표이사는 "파두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알아본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며 "중장기적 비전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두는 오는 27-28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후 다음 달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공동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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