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16개 시·도 특별 감찰…공직 기강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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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그제(24일)부터 8주 일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공직 기강을 점검하기 위한 특별 감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별 감찰 대상은 행안부가 감찰 권한이 없는 제주특별자치도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지자체입니다.
집중 호우 등 풍수해 비상근무에서 제대로 조치하지 못한 지자체나 공직자가 있는지도 점검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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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그제(24일)부터 8주 일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공직 기강을 점검하기 위한 특별 감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별 감찰 대상은 행안부가 감찰 권한이 없는 제주특별자치도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지자체입니다.
행안부는 특히 여름 휴가철에 편승한 기강해이 행위, 부적절한 처신으로 공직사회 품위 훼손 행위, 무사안일과 책임 회피로 국민의 경제·사회활동을 저해하는 소극 행정 등을 확인합니다.
집중 호우 등 풍수해 비상근무에서 제대로 조치하지 못한 지자체나 공직자가 있는지도 점검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앞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번 호우 상황에서 여전히 현장에서 대응 원칙이 잘 작동하지 않았고 기관 간 협업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며 “대통령, 총리, 중대본의 지시사항이 현장까지 잘 전달되지 않은 것 같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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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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