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공무원·시민 자원봉사자, 자매도시 청양군서 수해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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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공직자들과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기록적인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자매 도시 충남 청양군 수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26일 군포시에 따르면 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청양군에는 지난 7월 13일부터 18일까지 누적강수량 480㎜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제방 붕괴, 농경지 유실 등 큰 피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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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공직자들과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기록적인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자매 도시 충남 청양군 수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26일 군포시에 따르면 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청양군에는 지난 7월 13일부터 18일까지 누적강수량 480㎜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제방 붕괴, 농경지 유실 등 큰 피해가 있었다.
이에 시 공무원, 군포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군포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등 법정사회단체 회원들을 포함한 시민 자원봉사자 130여명이 26일 이른 아침부터 청양 현지에서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영상 30도를 넘는 폭염 속에서도 침수 농경지 비닐하우스 잔해물 제거, 각종 폐기물 수거 및 정리작업 등을 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수해로 청양군민들이 입은 상흔을 치유하고 조속한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 시민들과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움직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지난 20일과 21일에 수해를 입은 자매도시 경북 예천군과 충남 청양군에 각각 48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이승일 군포부시장이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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