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 시모네, 초능력자 연기하더니..."실제로 초능력 있다" 주장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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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레이븐 시모네가 자신이 초능력자라고 주장해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24일 (현지 시간) 레이븐 시모네는 그녀의 아내가 방송하는 '최고의 팟캐스트(The Best Podcast Ever)'에 출연해 자신에게 초능력이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작품에서 초능력자로 연기하기 훨씬 이전부터 이 능력을 갖고 있었다고 주장하며 실제 생활에서도 초능력을 느낀다고 전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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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레이븐 시모네가 자신이 초능력자라고 주장해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24일 (현지 시간) 레이븐 시모네는 그녀의 아내가 방송하는 '최고의 팟캐스트(The Best Podcast Ever)'에 출연해 자신에게 초능력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게임을 진행하던 중 '심령술사'라는 단어가 나오자, 레이븐은 자신이 심령술을 믿는다고 말했다. 그녀는 "정말로 믿는다"라며 "실제로 인간은 뇌로 진실을 올바르게 해석하는 방법을 알면 진실과 연결할 수 있는 에너지장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레이븐은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성공적인 디즈니 시리즈인 '댓츠 소 레이븐'에서 초능력자 10대 소녀로 출연했다. 그녀는 작품에서 초능력자로 연기하기 훨씬 이전부터 이 능력을 갖고 있었다고 주장하며 실제 생활에서도 초능력을 느낀다고 전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그녀는 "가만히 멍하니 있다가 다른 차원에서 나에게 일어났거나 일어날 장면을 보고 '아, 이거 이상해'라고 몸으로 느끼는 순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방의 에너지를 읽을 수 있고, 데자뷔를 자주 경험하며 자신이 '영혼의 안내자'와 연결돼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자신이 초능력이 있다고 믿음에도 불구하고, 레이븐은 '점쟁이'를 맹목적으로 믿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녀는 "누군가 나를 앉혀놓고 '수정 구슬을 보세요'라고 하면 '내 돈을 돌려줘'라고 말할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레이븐은 "모든 사람의 경험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자연의 기운은 있다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7년부터 레이븐 시모네는 '댓츠 소 레이븐'의 스핀오인 '레이븐의 집'에서 백스터 역을 다시 연기하는 중이다. 이 작품에서 이제 성인이 된 백스터는 두 아이의 싱글맘으로, 아이 중 한 명은 그녀와 같은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레이븐 시모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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