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결승골’ 떠올린 결승전 MVP “나의 상징이 될 만한 골”

주대은 2023. 7. 26. 16: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간판 미드필더 로드리가 자신의 챔스 결승골에 대해서 회상했다.

경기 후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MVP 로드리는 일본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로드리는 지난 챔피언리그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했다.

로드리는 "4강 바이에른전 골도 기억에 남지만 결승전 득점과는 비교가 안 된다. 치열하게 경기가 흘러갔고, 팽팽할 때 골이 들어간 것이 승리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간판 미드필더 로드리가 자신의 챔스 결승골에 대해서 회상했다.

프리시즌을 맞이한 맨시티는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23일(한국 시간) 요코하마 F. 마리노스를 5-3으로 제압했다. 로드리는 팀의 네 번째 득점을 완성했다. 경기 후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MVP 로드리는 일본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로드리는 일본 축구 매체 '사커다이제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에 온 건 두 번째다. 항상 웃는 일본 사람들이 좋다. 습도가 높고 덥지만 거리가 깨끗하다. 일본에 방문하는 건 항상 즐겁다”라며 일본에 대한 인상을 말했다.

지난 시즌 로드리는 맨시티의 코어 역할을 맡았다. 주축이 된 로드리는 맨시티의 역사적인 트레블을 경험했다. 스페인 국가대표로서는 UEFA 네이션스리그를 제패했다. 이에 대해서 “트레블은 엄청난 성취감이 있었다. 팀으로 최고의 위치까지 갔다. 하지만 스페인 국가대표로서는 다른 기분이었다. 스페인이 최근 타이틀에서 멀어졌기 때문에 (우승 후) 안심이 됐다”라고 말했다.

로드리는 지난 챔피언리그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했다. 당연히 결승전 MVP는 로드리였다. 로드리는 “4강 바이에른전 골도 기억에 남지만 결승전 득점과는 비교가 안 된다. 치열하게 경기가 흘러갔고, 팽팽할 때 골이 들어간 것이 승리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본인의 결승골에 대해서 “선수로서 최고의 순간이었다. 나의 상징이 될 만한 골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맨시티는 오는 26일 바이에른 뮌헨과 프리시즌 재대결을 앞두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