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 번동에서 또 무인점포 절도 발생...범인 추적 중
강민경 2023. 7. 26. 16:49
최근 수도권 일대 무인점포에서 청소년들의 절도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서울 강북구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무인점포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난 용의자를 절도 혐의로 추적하고 있습니다.
1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는 그제 밤 11시 반쯤, 서울 번동에 있는 무인점포의 결제기기를 강제로 열고 현금 120만 원을 훔쳐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YTN이 확보한 점포 CCTV 영상을 보면 이 남성은 계산하는 척 결제기기에 다가간 뒤, 가위를 이용해 자물쇠를 뜯고 현금다발을 챙겨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단독 범행으로 판단한 경찰은 인근 도로의 CCTV 등을 분석해 이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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