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다, 한국시리즈"…구단 창단 '첫 11연승' 기세, 더위 날릴 지원군도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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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 역사를 새롭게 쓴 이승엽 감독 앞으로 '더위'를 날릴 선물이 도착했다.
커피차를 받은 주인공은 이승엽 두산 감독.
이 감독은 하루 전인 25일 두산 역사를 새롭게 작성했다.
모두 두산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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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베어스 역사를 새롭게 쓴 이승엽 감독 앞으로 '더위'를 날릴 선물이 도착했다.
26일 서울 잠실구장.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가 맞대결을 앞둔 가운데 야구장 중앙문에는 커피차가 한 대 와있었다.
커피차를 받은 주인공은 이승엽 두산 감독.
이 감독은 하루 전인 25일 두산 역사를 새롭게 작성했다. 지난 1일 울산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11연승을 달리면서 두산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두산에서 10연승 고지를 밟았던 감독은 2000년 김인식 감독과 2018년 김태형 감독. 모두 두산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감독이다.
11연승을 달성한 이 감독은 2008년 제리 로이스터 롯데 감독과 함께 KBO리그 1년 차 감독 최다 연승 신기록 타이를 이루기도 했다.
이 감독은 커피차 이야기에 "두산에서 커피차를 받은 건 처음이다. 지인이 보내주셨다"라며 "아이스티 한 잔 마셨다"고 머쓱한 미소를 지었다.
커피차에는 '누가 뭐래도 우리 베어스는 간다~ 한국시리즈!!!'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 감독은 "아직 60경기 넘게 남았다"고 웃었다.
한편, 두산은 26일 선발투수 곽빈을 앞세워 연승 잇기에 나선다.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김재환(좌익수)-양의지(포수)-양석환(지명타자)-호세 로하스(우익수)-강승호(1루수)-박준영(유격수)-이유찬(2루수) 순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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