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적인 육아 방법에 부모에게 전하는 공감과 위로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은 매 순간이 처음이라 당황스러운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모든 초보 부모를 위해 양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상황에 대한 실용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그런 상황에 처한 부모를 위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책 '마인드 육아의 힘'이 국내에 출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은 매 순간이 처음이라 당황스러운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모든 초보 부모를 위해 양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상황에 대한 실용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그런 상황에 처한 부모를 위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책 '마인드 육아의 힘'이 국내에 출간됐다.
저자 켈리 프레이딘은 어릴 적 소아암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의사의 꿈을 키웠다. 하버드대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컬럼비아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전세계 탑10 어린이병원으로 꼽히는 뉴욕 몬테피오레 병원에서 소아과 전문의로서 수만 명의 환자와 가족을 만나며 다양한 경험을 했다.
저자는 전체 아동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아동이 만성 질환에 시달리는데도 대부분의 육아 정보들이 일반적인 발달 단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특별한 상황에서 참고할 육아 정보가 없다는 것에 주목했다.
절박하고 안타까운 목소리들을 놓치지 않고 10년의 기획과 자료조사, 집필 과정을 거쳐 아이에게 시련이 닥쳤을 때, 어떻게 어려움을 헤쳐 가야 하는지 심층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부모를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아이가 도움이 필요할 때를 알아차리는 방법과 정확한 진단과 질병에 대한 종합적인 치료 계획 세우기,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고 더불어 나의 감정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법 등의 기초적인 점검부터 부모들이 자주 저지르는 실수와 경제 활동, 관계 맺기 등 놓치기 쉬운 현실적인 문제, 의료 시스템의 흐름과 내막까지 아이 양육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 마인드 육아의 힘 / 켈리 프레이딘 저 / 석혜미 옮김 / 라이프앤페이지 / 1만9800원
ic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재림, 39세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누리꾼 안타까움(종합)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본처가 '상간녀' 됐다…아픈 아들 위해 재결합, 뒤에선 6년째 외도한 남편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미성년 여친 코에 담뱃재 넣고 '딴 남자 안보기' 각서…20대남 징역4년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결심 "딸 낳고 용기 생겨"
- 박은영 "3세 연하 남편 '쟨 항상 밥 차려' 부부 모임서 내 흉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