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여주-원주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 연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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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여주-원주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을 올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버스 이용 불편 해소와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버스정보안내기가 설치되지 않은 정류소 20곳에 정보안내기를 설치하고, 버스정보시스템(BIS)도 고도화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버스정보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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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여주-원주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을 올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버스 이용 불편 해소와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버스정보안내기가 설치되지 않은 정류소 20곳에 정보안내기를 설치하고, 버스정보시스템(BIS)도 고도화한다.
시는 지난해 원주시와 함께 ‘2023년 여주-원주 광역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2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1억80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버스정보안내기 설치 장소는 이용자 수요와 버스 운행 횟수, 주민 의견 등을 검토해 목아박물관 입구 등 20곳을 선정했다.
정보안내기는 시인성과 기능성을 고려해 LCD/LED 혼합형 단말기로 설치하고 버스 정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시 첨단 교통센터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 버스정류소에 CCTV를 설치해 버스정보안내기 파손이나 정류소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버스정보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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