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식]안성시,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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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내 청년(만20살~34살)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점진적인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 1인 가구는 지역 특성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발생 가능한 사회적 위험들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1인가구 지원 서비스를 계획 및 운영할 예정"이라며 "점차 세분화되고 있는 1인 가구 수요에 맞춰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안성시에 거주하는 모든 1인가구가 행복한 안성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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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 안성시, 지역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경기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내 청년(만20살~34살)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점진적인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1인 가구가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에서 34세인 청년으로, 주민등록등본 또는 기타 추가 서류를 통해 확인 가능한 실거주 1인가구(1명이 단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생활 단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관심 분야별 동아리 활동을 통해 1인가구의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고, 긍정적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1인 가구 청년들의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해 MBTI 및 스트레스 관리 교육, 마음 건강 원예 및 공예 활동, 숲 체험 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 1인 가구는 지역 특성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발생 가능한 사회적 위험들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1인가구 지원 서비스를 계획 및 운영할 예정"이라며 "점차 세분화되고 있는 1인 가구 수요에 맞춰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안성시에 거주하는 모든 1인가구가 행복한 안성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오산시·평택시 체육회, 경기남부 체육발전 업무협약
경기 안성시체육회와 평택·오산시 체육회장이 지난 25일 경기남부지역 체육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경기남부지역 체육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상호 유기적인 교류를 통한 우호증진 및 지역사회 체육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두고있다.
세부 협약 내용으로는 △상호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소통의 장 마련 △각 기관의 사업비, 운영비, 인건비 등 정보 공유 △각 기관의 회원종목 교류전을 연 1회 3개 시 체육회에서 순차적으로 개최 △3개 시 체육회 직원의 교류를 위해 연 1회 전체 직원 단합대회 또는 합동 워크숍 개최 등이다.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경기남부 3개 도시 체육인들이 상호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됨에 따라 앞으로 체육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는 등 체육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오산·평택시 체육회는 교류 종목으로 축구, 족구, 테니스를 선정했으며, 2024년에 안성시, 2025년에 평택시, 2026년에 오산시에서 교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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