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키움전서 '2사 후 11득점' KBO리그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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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가 어제(25일) 키움전에서 '투아웃 후 최다 득점'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한편, 이에 대해 KBO는 "투아웃 이후 최다 득점 기록은 투아웃 이후에 득점이 어렵기 때문에 별도로 체크하는 것"이라며 "이진영의 희생플라이 타점은 아웃이 이루어진 이후에 득점한 것은 맞지만, 일반적인 정의로는 투아웃 이후 다음 타자 타석부터 얻은 득점만 계산하는 것이 옳기에 어제 한화의 8회초 2아웃 이후 득점은 11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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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가 어제(25일) 키움전에서 '투아웃 후 최다 득점'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한화는 어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8회에만 안타 10개와 볼넷 5개를 묶어 13득점한 끝에 16대 6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3대 6으로 뒤진 채 8회초를 시작한 한화는 이진영의 희생플라이로 5대 6까지 따라붙은 뒤 2아웃 이후에만 채은성의 2타점 적시타와 권광민의 3루타, 이진영의 3점 홈런 등을 몰아쳐 16대 6으로 승부를 뒤집은 후 이닝을 마쳤습니다.
KBO리그에서는 지난 2019년 3월 27일 삼성과 2011년 8월 20일 두산 등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2아웃 이후 10점을 뽑아낸 적은 있었지만, 2아웃 이후 11점을 기록한 것은 한화가 역대 처음입니다.
한편, 이에 대해 KBO는 "투아웃 이후 최다 득점 기록은 투아웃 이후에 득점이 어렵기 때문에 별도로 체크하는 것"이라며 "이진영의 희생플라이 타점은 아웃이 이루어진 이후에 득점한 것은 맞지만, 일반적인 정의로는 투아웃 이후 다음 타자 타석부터 얻은 득점만 계산하는 것이 옳기에 어제 한화의 8회초 2아웃 이후 득점은 11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훈칠 기자(thateye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507836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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