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기업 해외진출 돕는다" 경과원,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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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리는 '2023 중국 상하이 추계 인터텍스타일 국제섬유전'에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 공동관으로 참가한다.
앞서 GTC는 지난 3월 개최된 상하이 춘계 인터텍스타일에도 참가해 도내 섬유기업의 샘플 1800개를 전시하고, 총 541만2000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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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리는 '2023 중국 상하이 추계 인터텍스타일 국제섬유전'에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 공동관으로 참가한다.
상하이 인터텍스타일은 섬유와 의류에 대한 최신 트렌드 공유 및 판매, 유통까지 이뤄지는 세계적인 박람회다. 현존하는 의류 직물과 부자재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번 전시회에는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약 3000개 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GTC는 상하이 로컬 바이어 및 해외 바이어들을 겨냥한 고품질의 다양한 패턴원단을 포함해 유니크한 디자인 제품, 리사이클 및 천연 원단을 중점적으로 전시한다.
경과원은 이지비즈를 통해 이달 31일까지 박람회 참여기업 30개 사를 모집 중이다. 도내 섬유 관련 기업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경과원 디지털제조혁신팀(031-850-36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GTC는 지난 3월 개최된 상하이 춘계 인터텍스타일에도 참가해 도내 섬유기업의 샘플 1800개를 전시하고, 총 541만2000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린 바 있다.
경과원 강성천 원장은 “활발한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시회 공동관을 운영하게 됐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원단과 디자인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섬유기술과 상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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