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출범 6년'…이영 "70년된 부처와도 어깨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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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26일 중기부 출범 6주년을 맞아 "7살에 막 접어든 작은 거인이 70년 이상 역사를 가진 부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코로나19가 채 가시지 않았던 작년 이맘때 저는 지난 5년간의 중소벤처기업부 성장일기를 되돌아 보면서 기업인 출신 최초의 장관으로 더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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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겠다"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26일 중기부 출범 6주년을 맞아 "7살에 막 접어든 작은 거인이 70년 이상 역사를 가진 부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코로나19가 채 가시지 않았던 작년 이맘때 저는 지난 5년간의 중소벤처기업부 성장일기를 되돌아 보면서 기업인 출신 최초의 장관으로 더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내일은 '7년차'의 시작일이다. 기업에 비유하면 이 시기는 창업기를 지나고 성장의 모멘텀을 가질 수 있느냐를 결정하는 시기"라며 "중기부는 혁신기업과 같은 도전과 혁신의 정신을 발휘해 중소벤처기업이 세계시장을 호령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경제에 선제 대응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내겠다"며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디지털 전환에도 노력하겠다. "700여만 중소·벤처·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이 우리 경제의 50+를 담당하는 그날까지 진격의 중소벤처기업부가 앞장서 나가겠다"며 "중소벤처기업부의 미래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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