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인력 총동원해 이번주 임시복구 완료"

박재천 2023. 7. 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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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은 26일 "이번 주까지 가용인력과 예산을 총동원해 임시 복구를 완료하고 피해조사를 통해 세밀하게 복구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수해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시설하우스 등 농업 피해시설의 경우 자동개폐기, 컨트롤러 등 민간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하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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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6일 "이번 주까지 가용인력과 예산을 총동원해 임시 복구를 완료하고 피해조사를 통해 세밀하게 복구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수해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시설하우스 등 농업 피해시설의 경우 자동개폐기, 컨트롤러 등 민간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하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수해 복구 현장 방문한 이범석 시장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명피해 외에 주택 침수·파손, 농지·축사 침수, 토사 유출, 하천 유실 등 3천723건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이날 오전 9시 현재 81.3%가 복구됐다.

이 시장은 이날 오송읍 궁평리를 찾아 하우스 정리와 농경지 복구 작업을 하는 오산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내면 사곡리에서 수해복구에 참여한 양양군의회 의원들에게도 감사를 표한 데 이어 석남천 제방 복구 현장을 찾아 작업을 독려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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