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00선 무너지고 코스닥은 4% 하락 마감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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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2636.46)보다 44.10포인트(1.67%) 내린 2592.36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939.96)보다 39.33포인트(4.18%) 하락한 900.63에 거래를 종료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75.4원)보다 0.9원 내린 1274.5원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2.30포인트 상승 출발했지만 개장 2분여 만에 약세로 전환됐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낙폭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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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26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2636.46)보다 44.10포인트(1.67%) 내린 2592.36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939.96)보다 39.33포인트(4.18%) 하락한 900.63에 거래를 종료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75.4원)보다 0.9원 내린 1274.5원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2.30포인트 상승 출발했지만 개장 2분여 만에 약세로 전환됐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낙폭이 커졌다. 코스닥은 0.60% 상승 출발했으며 오후 1시꼐 956.40까지 오르면서 이틀 연속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한때 6% 가까이 급락하기도 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도 속에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에 대해서는 "이날 급락은 특별한 이벤트가 아닌 수급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최근 신용융자잔고 증가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수급 쏠림 현상의 중심에 있었던 2차전지 밸류체인 종목들의 변동성 확대에 따라 향후 반대매매 출회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한 것"이라면서 "이에 코스닥이 상대적으로 낙폭을 더 확대했다"고 전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465억원, 658억원어치를 매도했으며, 개인은 9940억원어치를 매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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