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하이코서 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해양대상 시상식 개최

이은희 기자 2023. 7. 26. 1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 하이코에서 26일 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 및 해양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심포지엄은 윤 전 차관의 '바다에서 만나는 문무대왕' 기조 강연과 이영찬 동국대 교수의 인공지능 기반 현대기술을 통한 문무대왕 콘텐츠 개발 등 3명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문무대왕과 신라의 해양개척 정신을 재조명하고 경주의 해양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5회 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 및 해양대상 시상식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 하이코에서 26일 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 및 해양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학배 전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해 관련 분야 석학과 경주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윤 전 차관의 ‘바다에서 만나는 문무대왕’ 기조 강연과 이영찬 동국대 교수의 인공지능 기반 현대기술을 통한 문무대왕 콘텐츠 개발 등 3명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또 이홍천 매니페스토 정책연구소장을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문무대왕과 경주 바다의 가치를 미래지향적 관점으로 재조명하고 다양한 활용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문무대왕 해양대상은 유승협 기상청 과장, ㈜오트로닉스, 박경애 서울대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윤승태 경북대 조교수는 특별상을 받았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문무대왕과 신라의 해양개척 정신을 재조명하고 경주의 해양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김성학 부시장은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룬 문무대왕은 우리에게 호국·애민·해양개척 등 위대한 가치를 남겼다”며 “심포지엄의 성과물이 과학과 산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