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사고 구조자 10명 중 8명 '구명조끼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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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나 낚시 중 물에 빠지는 등의 연안사고로 구조된 10명 중 8명 정도는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연안사고 구조인원 754명 중 구명조끼 착용율은 20.2%(152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0명 중 8명 정도가 구명조끼를 입지 않고 물놀이 등에 나서는 셈입니다.
이에 제주해경은 구명조끼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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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 구명조끼 착용 랩핑 홍보
물놀이나 낚시 중 물에 빠지는 등의 연안사고로 구조된 10명 중 8명 정도는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연안사고 구조인원 754명 중 구명조끼 착용율은 20.2%(152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0명 중 8명 정도가 구명조끼를 입지 않고 물놀이 등에 나서는 셈입니다. 제주해경은 구명조끼가 불편하고 수영실력을 맹신해 사고가 이어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제주해경은 구명조끼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관광객과 도민들이 많이 찾는 제주동문시장에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차량 안전벨트처럼 구명조끼도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는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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