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원주 하이볼 축제’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가

권혜민 2023. 7. 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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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원주 하이볼 축제'로 수상을 노린다.

이 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들이 각 시민들에게 공약한 사업들의 실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26~27일 이틀간 순천대학교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대회에서 원주시는 지역문화활성화 분야에 '원주 하이볼 축제'를 응모, 1차 심사를 통과해 본선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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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강수 원주시장(가운데)이 26일부터 순천대학교에서 열리고 있는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가했다.

원주시가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원주 하이볼 축제’로 수상을 노린다.

이 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들이 각 시민들에게 공약한 사업들의 실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26~27일 이틀간 순천대학교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대회에서 원주시는 지역문화활성화 분야에 ‘원주 하이볼 축제’를 응모, 1차 심사를 통과해 본선에 진입했다.

27일 본선에서는 원강수 시장이 직접 하이볼 축제 PPT 발표에 나선다. 지난해와 올해 원주 초여름을 달군 하이볼 축제는 우산동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공동체가 협력해 운영한 기획 축제다. 시,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우산천 상인회, 상지대 중앙동아리가 신세대 주류인 ‘하이볼’과 다양한 야식을 접목, 많은 시민들의 방문을 유도하며 호평받았다.

원강수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원주의 사례가 전국적 성공 모델로 인정받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여기에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지자체들의 성공 사례를 배워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정책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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