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임상시험 신기술 개발 연구 4건에 5년간 19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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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스마트임상시험신기술개발연구사업단이 선정한 4건의 스마트 임상시험 신기술 개발 연구과제에 대해 향후 5년간 190억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범국가 분산형 임상시험 기반 마련을 위한 원격모니터링 등의 신기술 개발 및 확산 연구 △신경정신질환과 신체질환 분야 디지털치료기기 임상시험 기술 개발 및 적용 △첨단바이오 분야 초기 임상시험 관련 기술 개발 △임상시험 데이터 표준모델 개발을 통한 데이터 기반 임상시험 설계 플랫폼 개발 및 고도화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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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스마트임상시험신기술개발연구사업단이 선정한 4건의 스마트 임상시험 신기술 개발 연구과제에 대해 향후 5년간 190억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 임상시험 신기술 개발 연구는 지난 4월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신약개발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국가적 첨단·분산형 임상시험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선정된 과제는 △범국가 분산형 임상시험 기반 마련을 위한 원격모니터링 등의 신기술 개발 및 확산 연구 △신경정신질환과 신체질환 분야 디지털치료기기 임상시험 기술 개발 및 적용 △첨단바이오 분야 초기 임상시험 관련 기술 개발 △임상시험 데이터 표준모델 개발을 통한 데이터 기반 임상시험 설계 플랫폼 개발 및 고도화 등 이다.
박인석 재단 이사장은 "요소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제도적 극복과제가 반영된 만큼, 앞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에 새로 선정된 과제들이 우리나라를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2023~2027)의 목표인 '임상시험 글로벌 순위 3위'로 이끄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선우 사업단장은 "연구자들이 연구 분야별 특성에 맞게 산·학·연·병 다양한 기관을 공동 또는 위탁 연구개발기관으로 구성해 다기관 공동 연구개발 및 활용을 촉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임상시험 효율화 및 산업 활성화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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