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10피안타 5볼넷 13실점’ 최악의 68분, 사령탑은 어떻게 봤나 “흔하지 않지만, 야구의 일부분”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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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지 않은 상황이긴 한데, 야구에서는 여러 가지 상황이 발생한다."
6-3으로 앞선 상황에서 이닝에 들어갔는데 10피안타 5사사구 13실점이라는 최악의 이닝을 보냈다.
경기 전 만난 홍원기 감독은 "흔하지 않은 상황이긴 한데 야구라는 게 여러 가지 상황이 발생한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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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지 않은 상황이긴 한데, 야구에서는 여러 가지 상황이 발생한다.”
홍원기 감독이 지휘하는 키움 히어로즈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10차전을 가진다.
키움은 전날 대패를 당했다. 특히 8회초에 무너졌다. 6-3으로 앞선 상황에서 이닝에 들어갔는데 10피안타 5사사구 13실점이라는 최악의 이닝을 보냈다.
경기 전 만난 홍원기 감독은 “흔하지 않은 상황이긴 한데 야구라는 게 여러 가지 상황이 발생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재웅이 제구가 안 되는 상황에서 이명종이 올라왔는데 흐름 자체가 좋지 못했다. 또 김선기가 올라와 채은성, 김태연 선수에게 빗맞은 안타를 맞으며 좋지 않은 상황이 발생했다. 모든 건 야구의 일부분이다”라고 덧붙였다.
전날 흔들린 김선기는 김수환과 함께 2군으로 내려갔다. 김선기 시즌 평균자채점이 11점대로 폭등했다. 대신 이날 선발로 나서는 이안 맥키니와 투수 문성현이 올라왔다.
홍원기 감독은 “김선기에게는 미안하다. 한 달 만에 등판했다. 내용 자체는 좋았는데, 빗맞은 안타로 시작해 상황이 좋지 않게 흘러갔다. 본인도 힘들어할 것이다. 김수환도 경기는 출전하고 있긴 하지만, 공격력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말소를 했다”라고 전했다.
전날 패배 설욕을 노리는 키움은 이용규(지명타자)-김혜성(2루수)-로니 도슨(중견수)-이원석(1루수)-송성문(3루수)-이형종(우익수)-주성원(좌익수)-이승원(유격수)-이지영(포수) 순으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맥키니.
[고척(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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