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고향 청양 찾아 수해복구 도와

최일 기자 2023. 7. 26. 1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26일 고향인 충남 청양을 찾아 수해 복구에 일손을 보탰다.

청양군은 지난 13~17일 600㎜에 가까운 물폭탄이 쏟아지며 전국 최고 강수량을 기록한 지역으로 이 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 40여명은 이날 청남면 수해 농가를 찾아 무너진 비닐하수에서 폐농작물과 비닐을 걷어내는 등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도 27일 구 공무원들과 자매결연도시인 청양을 찾아 복구 작업에 동참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희조 동구청장도 27일 자매결연도시 청양 돕기 나서
26일 충남 청양군 청남면 수해 농가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왼쪽)이 시 공무원들과 함께 복구 작업을 돕고 있다. (대전시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26일 고향인 충남 청양을 찾아 수해 복구에 일손을 보탰다.

청양군은 지난 13~17일 600㎜에 가까운 물폭탄이 쏟아지며 전국 최고 강수량을 기록한 지역으로 이 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 40여명은 이날 청남면 수해 농가를 찾아 무너진 비닐하수에서 폐농작물과 비닐을 걷어내는 등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도 27일 구 공무원들과 자매결연도시인 청양을 찾아 복구 작업에 동참할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역대급 폭우로 인해 동구와 자매결연한 청양군이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에 마음이 무거웠다”며 “우리 구의 지원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