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고향 청양 찾아 수해복구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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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이 26일 고향인 충남 청양을 찾아 수해 복구에 일손을 보탰다.
청양군은 지난 13~17일 600㎜에 가까운 물폭탄이 쏟아지며 전국 최고 강수량을 기록한 지역으로 이 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 40여명은 이날 청남면 수해 농가를 찾아 무너진 비닐하수에서 폐농작물과 비닐을 걷어내는 등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도 27일 구 공무원들과 자매결연도시인 청양을 찾아 복구 작업에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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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26일 고향인 충남 청양을 찾아 수해 복구에 일손을 보탰다.
청양군은 지난 13~17일 600㎜에 가까운 물폭탄이 쏟아지며 전국 최고 강수량을 기록한 지역으로 이 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 40여명은 이날 청남면 수해 농가를 찾아 무너진 비닐하수에서 폐농작물과 비닐을 걷어내는 등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도 27일 구 공무원들과 자매결연도시인 청양을 찾아 복구 작업에 동참할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역대급 폭우로 인해 동구와 자매결연한 청양군이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에 마음이 무거웠다”며 “우리 구의 지원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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