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특활비 내역 공개법 발의 하기로‥"고양이 목에 방울 달아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당이 정부 부처와 기관들의 특수활동비 공개를 촉구하며 특활비 증빙 내역 공개를 의무화하는 법안 발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재정법과 국고금관리법 개정을 통해 특활비를 국민 감시와 통제 아래 두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의당은 특활비를 현금으로 지급할 경우 증빙을 의무화하고 특활비 집행 지침 심의를 위한 위원회를 설치해, 국회가 요구할 경우 집행 내역을 공개하도록 하는 것이 개정안의 핵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의당이 정부 부처와 기관들의 특수활동비 공개를 촉구하며 특활비 증빙 내역 공개를 의무화하는 법안 발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재정법과 국고금관리법 개정을 통해 특활비를 국민 감시와 통제 아래 두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의당은 특활비를 현금으로 지급할 경우 증빙을 의무화하고 특활비 집행 지침 심의를 위한 위원회를 설치해, 국회가 요구할 경우 집행 내역을 공개하도록 하는 것이 개정안의 핵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소한 영수증은 남겨두도록 하고, 기록도 없이 현금으로 주고받는 관행도 뿌리 뽑아야 한다"면서 "더 이상 고양이가 어물전 생선을 다 빼먹는 일이 없도록 목에 커다란 방울을 달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7831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속보] '신림역 묻지마 흉기난동' 가해자 신상정보 공개‥33세 남성 조선
- '원희룡 사과' 신경전‥여야 '양평고속도' 충돌
- 국회 법사위서 '문 정부 4대강 해체', '윤 대통령 장모 구속' 놓고 여야 공방
- 대통령실 '도로점거·소음 규제 강화' 집시법 시행령 개정 권고
- 자료 요구에 "그건 없다"던 장관, "여기 있는데?" 들이밀자‥ [현장영상]
- "교사는 예비 살인자" 교육감 강연에 '발칵'‥"답이 없네"
- "병실에서 칼 들고 난리예요!" 경찰 방패로 '퍽' 잡고 보니…
- "화보 핑계로 상습 성폭행" 고소에‥"나도 당했다" 폭로 일파만파
- 이상민 행안부 장관, 업무 복귀 이후 이틀째 집중호우 피해 현장 방문
- 경찰, '신림역 살인예고' 작성자 20대 남성 구속영장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