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양동시장서 29일 '양동건맥 축제'…공연·체험부스도 마련

이수민 기자 2023. 7. 26.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서구는 29일 양동건어물시장에서 '2023 양동건맥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먹거리와 맥주라는 친근한 콘텐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행사 등 건전하고 건강한 시장을 마련됐다.

서구는 양동건어물시장 주도 ESG 친환경 경영을 위해 축제기간 내 발생한 재활용품을 종량제봉투와 교환하는 등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출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서구 양동건맥축제 포스터. (광주 서구 제공) 2023.7.26/뉴스1 ⓒ News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서구는 29일 양동건어물시장에서 '2023 양동건맥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먹거리와 맥주라는 친근한 콘텐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행사 등 건전하고 건강한 시장을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2시 메인무대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노래자랑과 악기연주, 댄스공연 등 초청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부스와 부대행사는 오후1시부터 운영하며, 체험부스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건물생심 미술공모전, 키링 컬러링과 타투체험,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또 5월에 진행한 주먹밥공모전 수상작과 함께하는 주먹밥 나눔행사와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청춘열전' 청년동아리가 참여한 건어물을 활용한 다양한 안주를 즐길 수 있다.

서구는 양동건어물시장 주도 ESG 친환경 경영을 위해 축제기간 내 발생한 재활용품을 종량제봉투와 교환하는 등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출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양동전통시장이 단순한 장보기공간에서 나아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문화·체험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