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들 또래 집단 폭행 ...학교·경찰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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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들이 또래 여중생을 때리고 영상을 촬영해 유포했다는 YTN 보도와 관련해 교육 당국이 본격적으로 조사에 나섰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현재까지 가해 중학생은 5개 학교, 7명으로 파악했으며 추가 조사 결과에 따라 가해 학생이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정서를 접수받은 경찰도 피해 여중생과 가해 중학생들을 차례로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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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들이 또래 여중생을 때리고 영상을 촬영해 유포했다는 YTN 보도와 관련해 교육 당국이 본격적으로 조사에 나섰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현재까지 가해 중학생은 5개 학교, 7명으로 파악했으며 추가 조사 결과에 따라 가해 학생이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교들은 학교폭력 전담기구를 통해 조사하고 있으며 가해 학생들이 피해 학생을 접촉하거나 협박, 보복하지 못하게 금지하는 긴급조치 2호를 내렸습니다.
교육 당국은 피해 여중생이 심리적 불안감을 호소함에 따라 심리 상담과 치료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진정서를 접수받은 경찰도 피해 여중생과 가해 중학생들을 차례로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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