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안성훈 깔창 개수에 "그 정도면 무릎 조심해야…"

[서울=뉴시스]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23.07.26. (사진=TV조선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 동묘 패션쇼가 열린다.

2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는 MC 장윤정, 붐과 트롯 브라더스 9인(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송민준, 윤준협)의 패션쇼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진해성, 진욱, 송민준, 윤준협은 동묘를 찾는다. 이곳에서 4인방은 '트랄랄라 브라더스' 식구들에게 어울리는 패션 물건을 하나씩 구입한다. 다들 선물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으나 공개된 물건을 보자마자 웃음을 터뜨린다.

그렇게 즉석에서 시작된 동묘 패션쇼에서 박지현은 은색 재킷을 걸치고 한껏 폼을 잡아 웃음을 안긴다. MC 붐은 검정 조끼를 장착, 웨이터 상황극으로 웃음을 안긴다.

또 이날 트롯 브라더스는 서로의 패션에 대해 지적을 이어간다. 박지현은 안성훈을 보며 "우리 중 형이 최악"이라고 외친다. 이어 "키높이를 그렇게 깔 거면 좀 가리던지"라며 고개를 젓는다. 이에 안성훈은 발끈하지만 이내 그의 깔창 개수가 즉석에서 폭로된다. MC 장윤정은 "그 정도면 무릎 조심해야 한다"며 걱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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