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핵 오염수는 바다가 아닌 육지에 보관하라" [TF사진관]

장윤석 2023. 7. 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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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5번 출구 앞에서 열린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정의당 정당 연설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자국의 어민 단체총연합회와 국민들이 반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후쿠시마 핵 오염수를 해양 투기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다"라며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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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정의당 대표(오른쪽)가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5번 출구 앞에서 열린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정의당 정당 연설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정의당

[더팩트ㅣ장윤석 인턴기자]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5번 출구 앞에서 열린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정의당 정당 연설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자국의 어민 단체총연합회와 국민들이 반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후쿠시마 핵 오염수를 해양 투기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다"라며 규탄했다.

이어 "핵 오염수가 바다로 버려지기 시작한다면 가장 큰 피해는 이웃 국가인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 밝혔다.

또 "대한민국 정부의 최우선 임무는 바로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마치 자신이 일본의 대변인인 것처럼 후쿠시마 핵 오염수가 안전하다고 일일 브리핑을 진행하고, IAEA 보고서를 근거로 이를 반대하는 것은 괴담이라는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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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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