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 신임 원장 후보에 윤여봉 전 무역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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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출연기관인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신임 원장 최종 후보자로 윤여봉(58)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리야드 무역관장이 확정됐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윤 전 무역관장을 최종 후보자로 결정했다.
앞서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2명으로 압축했다.
윤 후보자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물산과 삼성전자에서 근무하면서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각각 법인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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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도 출연기관인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신임 원장 최종 후보자로 윤여봉(58)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리야드 무역관장이 확정됐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윤 전 무역관장을 최종 후보자로 결정했다. 앞서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2명으로 압축했다.
윤 후보자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물산과 삼성전자에서 근무하면서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각각 법인장을 지냈다.
코트라 최초로 무슬림 지역의 무역관장을 지냈으며 풍부한 중동 지역 근무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 후보자는 다음 달 중 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를 거쳐 최종 임명될 예정이다. 새 원장 임기는 2년이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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