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남도음식거리사업…압록 참게·은어거리 조성

박철홍 2023. 7. 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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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으로 오곡면 압록리 일원 1.6km 거리에 압록 참게·은어거리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압록 참게·은어거리에는 안내 표지판, 참게·은어 상징 조형물과 관광객이 쉴 수 있는 거리공원도 조성됐다.

곡성군 관계자는 "압록 참게·은어거리를 관광객에게 알리고, 주변 관광지를 홍보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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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압록 참게·은어거리에 설치된 조형물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으로 오곡면 압록리 일원 1.6km 거리에 압록 참게·은어거리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남도음식거리는 관광산업 파급효과를 위해 남도 음식을 특화하고 관광 인프라 구축하는 사업이다.

압록 참게·은어거리에는 안내 표지판, 참게·은어 상징 조형물과 관광객이 쉴 수 있는 거리공원도 조성됐다.

곡성군은 지역 축제와 연계해 '남도 음식거리 방문의 달'을 운영, 관광객들에게 곡성군의 대표 음식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 음식점 운영자와 종사자들에게는 주기적으로 위생과 친절 서비스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압록 참게·은어거리를 관광객에게 알리고, 주변 관광지를 홍보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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