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고지용, 깡마른 근황 공개…팬들 ‘충격’

사진=젝스키스 출신 고지용 SNS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근황을 전했다.

고지용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여 년 만에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개그맨 지상렬과 함께 하트를 그리고 있는 고지용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고지용은 젝스키스 시절과 변함없는 훈훈한 외모를 뽐냈다. 하지만 앙상하게 마른 모습이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건강에 대한 우려가 고조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왜이렇게 살이 빠지셨어요", "오빠 너무 말랐어요", "반가워요". "살이 엄청 빠지셨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반가움과 걱정을 드러냈다.

한편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한 고지용은 그룹 해체 후 사업가로 변신했다. 그는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