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양궁부 세계·전국 무대서 금빛 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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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 양궁부 학생들이 세계·전국무대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양궁 명문대학' 면모를 뽐내고 있다.
26일 배재대에 따르면 지난 10~15일 광주국제양국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 개인전 결승에서 이승욱(레저스포츠학과 3학년)은 울산대 정호진을 6대 2로 꺾고 1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선 남자대학부 양궁 3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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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한, 아일랜드 ‘유스선수권’ 단체전서 금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배재대학교 양궁부 학생들이 세계·전국무대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양궁 명문대학’ 면모를 뽐내고 있다.
26일 배재대에 따르면 지난 10~15일 광주국제양국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 개인전 결승에서 이승욱(레저스포츠학과 3학년)은 울산대 정호진을 6대 2로 꺾고 1위에 올랐다.
이승욱은 이 대회에서 남자대학부 단체전 3위, 50m 2위, 30m 3위에 오르는 등 뛰어난 기량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선 남자대학부 양궁 3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 함께 올해 양궁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된 이정한(레저스포츠학과 1학년)은 지난 3~9일 아일랜드 리머릭에서 열린 ‘유스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정한은 원종혁(청주시청), 송인준(서원대)과 팀을 이뤄 결승에서 중국을 세트 스코어 5대 3으로 꺾고 승리했다.
김욱 총장은 “배재대는 2012 런던올림픽 양궁 메달리스트 김법민, 한국 양궁 사상 첫 7관왕에 오른 남유빈 등 우수한 선수들을 육성했다”며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해 땀방울 하나하나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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